가끔 맥켈란으로 헷갈릴 때도 있었는데, 보틀의 후면 레이블에 기재된 제품명은 맥캘란.
첫 구매 후 대략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확인해보니 원래 양의 4분지 1 정도 남아있었다. 첫 오픈 때보다 알콜향이 많이 얌전해졌으나, 첫 시음 때 느꼈던 과일향(배)은 이번엔 잘 느낄 수 없었다.
색 : 호박색 / 중간 속도로 떨어지는 레그
향 : 알콜 / 호박엿 / 향긋 / 매콤
맛 : 달달 / 시원 / 알싸
여운 : 식도에 남는 따뜻함
전면 레이블과 후면 레이블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들로는,
- 하이랜드 싱글 몰트 : 실제로는 스페이사이드
- 더블 캐스크 : 올로로소 셰리 시즌드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 유러피언 오크 캐스크 (각각 숙성)
- 내츄럴 컬러
- 700ml / 40%
무한,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