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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

 

 고립된 보트에서 각기 다른 종의 생명체들이 생존을 위해 동거동락하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고 느끼는 영화로 접근했는데, 사나운 고요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색채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버린 작품이다. 케이스에 표기된 비쥬얼 미라클, 이라는 말이 심히 공감되는 바이다. 블루레이가 아닌 DVD 로 감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무한,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