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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4_유희

정미서윤

 지난날 동료들과 방문해서 회사시험턱을 냈었던 정미서윤을 이번엔 혼자서 다시 찾았다.

으슬으슬한 날이었고 순두부찌개와 볶음밥을 한라산과 같이 즐겼는데, 먹다보니 결국 장대비가 쏟아져내리기 시작했다.

맛있게 먹어치우고 귀가하는 길에는 버스를 타고 운치있게 귀가했다. 집에서 멀어서 자주 오진 못하겠다.

 

무한,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