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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카페

 바그다드 카페 보았다.

 

 아주 예전에 보긴 했는데 내용이 잘 기억나질 않았다. 하지만 OST 인 [Calling you] 가 늘 귓가에 맴돌아서 어느 날 회사에서 블루레이를 빌려서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감상한 내용은, 로드 무비와는 정반대인 특정 장소에서 여러 인물군상들이 부딪치며 조화하는 내용이었다. 자스민의 묘하게 벌어진 이와 이 사이가 점점 사랑스러워지는 영화다. 역시나 [Calling you] 는 듣기 좋았고.

 

무한,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