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42_달리기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726양재천10k 퇴근 후 회사 앞 양재천에서 저녁나절 10k 를 달렸다. 마지막 2k 를 거의 걸었던듯 싶다. 정강이 이슈가 여전히 존재한다. 무한, 영원. 20240717동네5.5k 정강이에 피로가 많이 쌓인다. 동네를 천천히 걷듯이 5.5k 달렸다. 용식이형이 준 람대쉬를 써보고 있는데 털이 자꾸 뽑혀서 걱정이다. 면도날과 그물망 등 일체 부속품도 새로 샀으니 일단 최대한 잘 사용해보도록 하자. 무한, 영원. 20240714원천천3.9k광어회 원천천에서 5k 를 채우지 못하고 헉헉거리며 3.9k 로 마무리했다. 집에 와선 광어회를 시원한 물김치와 묵은지와 함께 즐겼다. 이런 날도 있지 뭐. 무한, 영원. 20240710양재천5k 회사 출근 후 아침 8시 전에 양재천 5k 를 달렸다. 오리가 꽤 있었다. 무한, 영원. 20240621원천천10k 달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첫 발을 내디딘게 2023년의 연말 즈음부터였던 것 같다. 아식스 매장에 들러 젤카야노30 4E 러닝화와 르까프 달리기 양말을 샀다. 처음 신어본 러닝화는 투박하고 못생겨보였지만 달릴 때 내 두 발을 단단히 잡아주어 안정감이 느껴졌다. 회사에선 트레드밀에서 조금씩 달리는 감각을 익혔고, 동네에선 몇 백 미터씩 달릴 수 있는 만큼 천천히 달려보았다. 목적은 있었는데, 허리 디스크와 편치 않은 무릎을 가지고서도 꾸준히 해나갈 수 있을 취미를 가지는 것이었고 감량의 목적도 있었다. 목표는 우선 5k 를 달릴 수 있도록 준비해서 5k 건강 달리기에 나가보는 것이었다. 가까운 지역의 화성 효마라톤 5k 를 신청하여 첫 번째 목표를 삼았다. 처음엔 1k 달리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 100kg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