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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불린 8Y 라가불린 8Y 먹어보았다. 피트와 스모키는 좀 옅지만 대신 짠내가 좀 더 부각되는 느낌이다. 16Y 도 언젠가 오픈할 예정. 무한, 영원.
보모어 12Y 보모어 12Y 먹어보았다. 맛있는 피트 위스키. 무한, 영원.
김치국밥 오랜만에 추억을 느끼려고 김치국밥 만들어 먹어보았다.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은 안나지만, 나름 맛있어서 소주 한 보틀 까서 같이 먹어치웠다. 무한, 영원.
몽키숄더와 발베니 12Y 몽키숄더와 발베니 12Y 먹어보았다. 스무병 넘는 보틀을 연속적으로 오픈하다 보니, 언제 저 보틀들이 바닥을 보일까 싶었지만... 조금씩 먹어치우다보니 결국 완병 보틀들이 조금씩 늘긴 하는구나. 무한, 영원.
부산역 안녕 본가에서의 여름휴가 및 일정을 마치고 부산역에서 수원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수원에 도착해서는 피곤한 몸을 누이기 전에, 간단하게 라프로익 10Y 한 잔 먹고서 잠자리에 들었다. 무한, 영원.
초읍돼지갈비 어릴 적 가족들과 가곤 했던 초읍돼지갈비 가보았다. 돼지갈비 맛이야 말해모해 이다. 엄마와 둘이서 3인분 먹어치웠다. 엄마는 마침 가게에 나와계시던 사장님을 기억하시는 것 같다. 나는 기억력이 좋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연세많으신 할머니 사장님이 옛날에 비해 살이 많이 빠지셨다고 한다. 무한, 영원.
위스키 위스키 간판이 없는 바의 새벽 위스키 위스키 간판이 없는 바의 새벽을 읽어보았다. 재밌었다. 하루의 끝, 위스키 처럼 재미와 정보를 둘 다 갖춘 책이다. 작가 특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호흡도 신선했다. 무한, 영원.
알폰소 올로로소 세코 셰리와인 경험을 위해 알폰소 올로로소 세코를 먹어보았다. 냉장실에 고인 김치국물의 느낌. 호두에 가까운 견과류의 느낌. 하지만 쿰쿰달콤한 건과일의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무한,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