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01) 썸네일형 리스트형 glass glass 무한, 영원. 하루 무한, 영원. 버닝 더 이상은 ..... 마음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사람 향한 모든 채널을 이젠 스스로 끊어 버렸다. 모든 사진 연락처 모든 흔적들 모두 다. 그러면서 하나만 다짐했다. 그 사람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로. 절대 미워하지않고 내 맘 속에서 이제라도 성숙하게 나답게 그 사람 떠나보낼 수 있기를. 내가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일들. 더 이상 생각하지 말자. 약속하자. 더 이상 그 사람 사랑하지도 걱정하지도 말자고. 미안해하지도 말고 그리워하지도 말자. 마음이 찢어지고 또 다시 끝모를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지만, 그 사람을 위해서. 더 이상은. 더는 하지 말자. 나는 어떻게 되든 상관말자. 이미 내 마음과 몸 많은 것들이 망가지고 말았지만 그건 내가 감내해야 할 일들이다. 자꾸만 눈물이 난다. 심장이 여러 갈래로.. Auguries of Innocence To see a world in a grain of sand And a heaven in a wild flower Hold infinity in the palm of your hand And eternity in an hour. Infinity, Eternity. 너는 하늘 아래, 땅 위에서 눈부시다 한 때 내가 별을 좋아하여 북극성이 되고 싶다고 까만 밤하늘의 소금같은 일곱 개의 보석이 되고 싶다고 시간은 흘러 흘러 나도 나이를 먹고 어제 길에서 만난 너는 내일 같은 얼굴로 씩 웃으며 내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었지 그리고 하늘 아래에 드러누워 땅 위에서 말하더군 그럼 난 이대로 땅 위에 붙박힌 별이 되겠다고 멀리 갈 것도 없다고 지친 영혼의 밤길을 비추는 램프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별 같은 치아를 가지런히 드러내보이며 그렇게 너는 눈 부셨지 무한, 영원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1 두 번째 구매한 책이다. 첫번째 구매시엔 솔직히 끝까지 읽지 못한 채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다가 돌려받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행의 기술] 은 첫 구매 후 완독을 하였고 나름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이었지만, 비슷한 사유로 잃어버렸거나 혹은 도서 소장 수를 줄이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나눔했었을 것이다. [여행의 기술] 과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를 다시 완독하기 위해 이번에 같이 구매하게 되었다. 2 [클로이], 매력적인 이름이다. chloe? 라고 쓸까? 비슷한 이름의 동명 영화-내용은 완전히 다르고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하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나 이름이 예뻤다고 느꼈었다. 이 책의 화자는 남자이지만, 늘 [클로이]에 대한 서술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물론 화자 자신의 얘기도 있지만.. 여름 휴가 부산 다대포 부산 다대포 부산 다대포 부산 다대포 부산 고향집 앞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무한, 영원.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