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76)
하루 무한, 영원.
버닝
더 이상은 ..... 마음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사람 향한 모든 채널을 이젠 스스로 끊어 버렸다. 모든 사진 연락처 모든 흔적들 모두 다. 그러면서 하나만 다짐했다. 그 사람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로. 절대 미워하지않고 내 맘 속에서 이제라도 성숙하게 나답게 그 사람 떠나보낼 수 있기를. 내가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일들. 더 이상 생각하지 말자. 약속하자. 더 이상 그 사람 사랑하지도 걱정하지도 말자고. 미안해하지도 말고 그리워하지도 말자. 마음이 찢어지고 또 다시 끝모를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지만, 그 사람을 위해서. 더 이상은. 더는 하지 말자. 나는 어떻게 되든 상관말자. 이미 내 마음과 몸 많은 것들이 망가지고 말았지만 그건 내가 감내해야 할 일들이다. 자꾸만 눈물이 난다. 심장이 여러 갈래로..
Auguries of Innocence To see a world in a grain of sand And a heaven in a wild flower Hold infinity in the palm of your hand And eternity in an hour. Infinity, Eternity.
너는 하늘 아래, 땅 위에서 눈부시다 한 때 내가 별을 좋아하여 북극성이 되고 싶다고 까만 밤하늘의 소금같은 일곱 개의 보석이 되고 싶다고 시간은 흘러 흘러 나도 나이를 먹고 어제 길에서 만난 너는 내일 같은 얼굴로 씩 웃으며 내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었지 그리고 하늘 아래에 드러누워 땅 위에서 말하더군 그럼 난 이대로 땅 위에 붙박힌 별이 되겠다고 멀리 갈 것도 없다고 지친 영혼의 밤길을 비추는 램프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별 같은 치아를 가지런히 드러내보이며 그렇게 너는 눈 부셨지 무한, 영원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1 두 번째 구매한 책이다. 첫번째 구매시엔 솔직히 끝까지 읽지 못한 채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다가 돌려받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행의 기술] 은 첫 구매 후 완독을 하였고 나름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이었지만, 비슷한 사유로 잃어버렸거나 혹은 도서 소장 수를 줄이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나눔했었을 것이다. [여행의 기술] 과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를 다시 완독하기 위해 이번에 같이 구매하게 되었다. 2 [클로이], 매력적인 이름이다. chloe? 라고 쓸까? 비슷한 이름의 동명 영화-내용은 완전히 다르고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하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나 이름이 예뻤다고 느꼈었다. 이 책의 화자는 남자이지만, 늘 [클로이]에 대한 서술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물론 화자 자신의 얘기도 있지만..
여름 휴가 부산 다대포 부산 다대포 부산 다대포 부산 다대포 부산 고향집 앞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대전 구봉산 백패킹 무한, 영원.
근황 쏘야 & 맥주 소세지김치찌개 & 겨란말이 & 쏘주 & 우유 수육 & 반찬 & 쌈장 & 일품진로 하이볼 수육 만들고 남은 것으로 깔루아 차슈 & 일품진로 하이볼 김치전 & 보드카 라떼 & 마음 일품 진로 하이볼 인계동 여수돌문어 초회 & 무침 인계동 여수돌문어 수제 초밥 다찌식 쏘주 & 맥주 망포 황소곱창 망포 마포족발 알리오 올리오, 슴슴하게 망포 방일해장국 해장국 망포 방일해장국 혼낮술 쏘주 & 쏘주 궁평항, SOCAR 스팅어 궁평항, SOCAR 스팅어 화성 융릉 화성 융릉 화성 융릉 화성 융릉 화성 융릉 화성 융릉 화성 융릉 화성 융릉 화성 융릉 화성 융릉 화성 융릉 인터넷 이미지를 노트에 스케치, 숏컷 애호가 무한,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