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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3_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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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칙 싱클레어 레칙 싱클레어 먹어보았다. 토버모리 증류소에서 만든 피트 위스키. 버번 숙성 후 리오하 캐스크 피니시를 했다고 한다. 피트와 스모키에 더하여 제법 매운맛과 짠내가 있다. 조금 산화과정을 거치면 매운맛과 짠내가 얌전해질거라 기대된다. 무한, 영원.
토버모리 12Y 토버모리 12Y 먹어보았다. 시트러스와 바닐라, 제법 매콤. 무한, 영원.
더 글렌리벳 12Y 더 글렌리벳 12Y 먹어보았다. 열대과일의 달콤한 뉘앙스. 맛있다. 무한, 영원.
라가불린 8Y 라가불린 8Y 먹어보았다. 피트와 스모키는 좀 옅지만 대신 짠내가 좀 더 부각되는 느낌이다. 16Y 도 언젠가 오픈할 예정. 무한, 영원.
보모어 12Y 보모어 12Y 먹어보았다. 맛있는 피트 위스키. 무한, 영원.
몽키숄더와 발베니 12Y 몽키숄더와 발베니 12Y 먹어보았다. 스무병 넘는 보틀을 연속적으로 오픈하다 보니, 언제 저 보틀들이 바닥을 보일까 싶었지만... 조금씩 먹어치우다보니 결국 완병 보틀들이 조금씩 늘긴 하는구나. 무한, 영원.
알폰소 올로로소 세코 셰리와인 경험을 위해 알폰소 올로로소 세코를 먹어보았다. 냉장실에 고인 김치국물의 느낌. 호두에 가까운 견과류의 느낌. 하지만 쿰쿰달콤한 건과일의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무한, 영원.
마르텔 VSOP 레드배럴스 마르텔 VSOP 레드배럴스 먹어보았다. 꼬냑의 향이 참 좋다. 무한,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