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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양재천3.6k 양재천 3.6k. 점점 피로가 쌓인다. 무한, 영원.
20240907주방후드교체 기존 주방 후드를 청소하다가 모터에 물이 들어가 타버린 후로, 주방 후드는 무용지물인 상태였다. 좀 여유가 생겨서 이번에 주방 후드를 한샘으로 교체해보았다. 이번엔 사람을 썼는데, 다음번엔 혼자 물건을 구해서 직접 교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무한, 영원.
20240825여름여행대부도시방런3k 여름휴가 계획은 서해여행이었다. 자차 없이 대중교통과 도보로 수원 -> 대부도 -> 태안 -> 군산 의 일정을 잡고 야심차게 개나리봇짐을 메고 출발했다. 대부 마리나 호텔에 짐을 풀고 방아머리해변을 천천히 산책했다. 해안 뷰의 횟집에 들어가 회는 안시키고 물회와 전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어치웠다. 딱히 하고 싶은건 없었다. 곧 있을 안산대부도마라톤의 출발지점을 보고 왔을 뿐이다. 미리 코스까지 답사하는건 좀 귀찮았다. 하얀 시트의 숙소 침대에 얼른 누워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아침, 해무가 짙게 낀 시화방조제를 내달렸다. 줄여서 시방런, 이라고 부르는 것 같았다. 원래 계획은 대부도에서 오이도까지 갔다가 다시 원점회귀하는 코스였으나, 정강이가 너무 아파서 저속으로 시화방조제 중앙에 위치한 휴게소까지만 조깅..
20240818동네10k 대회가 한달 남짓 남았다. 고삐를 당겨 본다. 영양보충은 파스타와 샤도네이. 무한, 영원.
20240814돼지새마을본부 돼지새마을본부에서 냥식이하고 고기 먹었다. 무한, 영원.
20240813코노 코노가서 또 옛날 노래만 잔뜩 불렀다. 무한, 영원.
20240811부산 부산에서 집밥으로 아침을 먹고, 수원 복귀를 위해 부산역. 뭔가 높은 건물이 있었네. 공중에 떠 있는 데크길이 인상적이었다. 무한, 영원.
20240804은희네해장국 은희네해장국. 무한,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