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0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골레 파스타, 바지락 술찜 당뇨와 간질환 때문에 절주한지 일주일째. 개봉해둔 투보틀 샤르도네가 아까워서 마트에서 바지락을 한 팩 샀다. 유튜브와 인터넷을 보고 대충 레시피를 따라하여 봉골레 파스타와 바지락 술찜을 해먹었다. 해감은 좀 더 신경써서 해야 나중에 먹을 때 이물감이 없이 행복하게 먹을 수 있다. 바지락을 볶다가 화이트와인을 넣을 때는 양 조절을 잘 해야 나중에 알콜맛이 덜 난다. 그렇다고 알콜을 날리기 위해 화이트 와인을 많이 졸이려고 너무 익히지 말 것. 바지락이 질겨진다. 마지막으론 파스타를 많이 삶지말 것. 살 찐다. 그럭저럭 괜찮은 식사였다. 될 수 있으면 식당에서 판매하는 봉골레 파스타를 좀 더 먹어보고 감을 익혀보자. 무한, 영원. 악녀 올드보이, 존윅, 킬빌. 숙희와 중상의 진정한 관계는 나무위키를 통해서 파악. 원테이크 액션씬과 김옥빈의 아름다움은 굳, 개연성 부족한 전개와 조금 알아듣기 힘든 딕션들은 밷. 무한, 영원. 슈코우, 보드람 무한, 영원. 싱스트리트 무한, 영원. 위대한 상인의 비밀 무한, 영원. 고스트 스토리 알쏭달쏭한 내용의 시간 순환적 서사. 쓸쓸한 느낌만은 확실히 남는다. 몽페라드마샹의 떫으면서도 실키한 맛과 잘 어울렸다. 무한, 영원. 수족관새 aquibird.com/old_aquibird/ 대학을 다니던 시절, 줄곧 마음둘 곳이 없어 방황하던 내게, 일종의 안식처이자 놀이터가 되주었던 곳. 지금은 사라진 한 말씀 방명록에는, 그 시절 추억들이 살아있을텐데. 얼굴도 모르고 대화다운 대화도 친목도 없었지만, 게시판에서 가끔 짧은 편지처럼 나누곤 했던 필담들. 그리운 이름들 - 19creep, 천관, 앓다 - 다들 잘 살고 있을까? 19creep 은 내게 ICQ 를 권해주었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새로운 것들엔 익숙치 못한 나이기에 결국 닿지 못했던 아쉬움도 아직 내 안에 남아있다. 몇 년만에 다시금 이끌려 찾아보았지만, 지금은 새아침오락실로만 운영되고 있는가보다. aquibird.com/new_morning/busybee/busybee.php#bo.. 로건 로건의 책임감과 끝이 암울한 미래는 자주 충돌하며 무기력하게 만든다. 결국 로라라는 계기가 생겨 마지막엔 화려하게 불태우며 스러진다. 다프네 킨의 마스크가 무척 인상 깊었다. 무한, 영원.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8 다음